올해 청개구리의 연말은 다른 해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재건축으로 철거가 예정되어있어,
정든 공간이 사라지는 해였거든요.
내년에는 아마 고강동 곳곳의 공원들 돌아다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12월에는 청개구리를 운영했던 청소년,청년, 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감동과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조사한 청소년의견조사의 내용도 나누는데요.
올해 청개구리, 어땠고,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올해는 다른 때와는 조금 다르게, 장소가 바뀔 내년에 대한 이야기도 물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