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끝나가는 12월.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진, 영화 활동했던 청소년들의 활동 나눔회가 있었답니다.
마을 분들의 가족사진, 활동사진 등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포토ON꾸마 친구들
10주년을 맞이한 영상동아리 반반무마니 아카데미
영화 제작의 기초 프로그램인 뚝딱뚝딱 나도 영화감독 친구들이 준비한 나눔회!
꾸마의 미디어 활동을 알리는 자리이자,
청소년들이 1년동안 활동했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전시와 영화 상영을 할 수 있는
스페이스작 공간을 대여하여
청소년들의 활동을 풀어냈습니다.
포토ON꾸마 친구들이 사진 촬영 했던
가족, 연인 분들도 참여하셨고,
마을에 걸었던 현수막을 보고 오신
주민도 있었고,
꾸마 직원 외에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친구들도
방문해주어 풍성한 나눔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참가자가 모이지 못한 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열린 미디어 활동 청소년들만의 나눔회, 발표회!
자신들의 활동을 마을과 미디어를 함께 한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는 유의미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도 있었죠!
생각해보면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처음한 나눔회로써 만족!
무엇보다 나눔회에 오신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실무자도 뿌뜻했답니다.
2022년에는 어떤 미디어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실 저도 몰라요^^)
꾸마의 미디어 활동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동네 미디어 아지트 다시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