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마마을입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1박 2일간 꾸마마을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춘천 가평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갔다가
꾸마와서 장보고 신나게 떠나보았어요.
졸업여행을 떠나기 전 자치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었어요.
도착해서 정해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저녁거리를 준비하고, 신나는 바비큐 파티를 했어요.
바비큐 파티가 끝나고
펜션에 있는 고양이, 강아지와 놀기도하고
탁구, 런닝머신 등 운동도 해보았어요.
그리고 저녁엔
우리가 생각하는 졸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꾸마마을에서의 3년 동안 각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꾸마마을 다니기 전과 후, 나는 어떤 성장을 보였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기록해보았답니다.
지난 3년을 꾸마마을에서 보내고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
드디어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아요.
아쉬움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날엔
서바이벌과 카트체험을 했지요.
날씨가 다행히 많이 춥지 않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처음 해보는 졸업식이라 기대도 많이 커요.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