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 자치조직 진로워크샵 ‘너와 나, 우리의 꿈’

<청소년, 2014년의 질문, 2015년의 질문, 평생의 질문>

‘꾸마’는 꿈을 부르는 소리, 꿈을 꾸겠다는 나의 다짐이라는 뜻입니다.

2014년, 꾸마의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꿈은 뭘까?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지금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무슨생각을 하니?’ ‘너에게 꿈이란 무엇이니?’

<청소년, 2014년의 질문, 2015년의 질문, 평생의 질문>은

꾸마에서 6개월 이상 활동을 지속해온 열혈(?)청소년 다섯팀의 이야기가 담긴 잡지입니다.

골치아픈 질문을 던지는 독립출판 잡지, <헤드에이크>의 

편집장 정지원, 에디터 김경현 선생님과 함께 7시간동안의 잡지메이킹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당신이 2014년 가장 고민한 질문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2015년 가장 고민할 질문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평생 고민하고 싶은 질문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친구들에게 가장 궁금한 질문은 무엇입니까?

이 네가지의 질문을 바탕으로,

<삶>, <세컨드>, <음악>, <24‘s>, <공부>, <길과선택> 다섯팀의 개성적인 잡지, 

이들과 함께하는 활동가들의 코멘트를 넣은 꾸마 청소년들의 지금의 이야기가 담긴 잡지가 제작되었습니다.

<청소년, 2014년의 질문, 2015년의 질문, 평생의 질문>

잡지다운로드 ▶http://goo.gl/CU9BkD◀

이 잡지의 내용들은 지금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꿈이자 진로, 일상입니다.

음악을 하고, 춤을 추고, 영화제를 준비하고, 평화를 실천하는 친구들이 지금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음악을, 춤을, 영화제를 더 잘 할 수 있을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하는지, 

미래에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 수 있을지, 

조금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좋아하는 것 말고 공부를 해야하는게 아닌지..

내가 하고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 한켠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또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꿈(진로)에 대한 고민은, 어른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학업과 관계없는 것을 좋아하거나 취미로 갖는 것이 두렵고 어려운 일이 된 지금 이때에, 

열심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청소년들이 용기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우리 모두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시도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취감을 맛보고...

튼튼한 자기의 이유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마 청소년활동가 전서희(서히)

<청소년, 2014년의 질문, 2015년의 질문, 평생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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