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사업인 ‘꿈메이커’가 진행되었습니다.

꿈메이커 안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썰푼다’ 시리즈입니다. 또래 특강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을 섭외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미디어, 음악, 배우 등 총 5회의 또래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썰푼다’ 시리즈 특강의 특징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일반 특강 보다 훨씬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진로에 대해 심화적인 고민을 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것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진로활동지원입니다. 상반기에는 학교 내 자율동아리를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내 삶의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동아리는 직접 뮤지컬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하여 공연을 보여주고, 가수가 꿈인 친구는 실제 스튜디오에서 녹음도 해보고,

요리사가 꿈인 친구는 음식을 만들어 학교에서 판매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실현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3학년! 학년 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직업인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만나는 직업인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천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성인이라는 점과 비영리 또는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청소년들이 흔히 접하지 못한 직업군을 가진 지역사회의 성인입니다.

단순히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삶의 가치 속에서 자신이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에도 청소년들이 본인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하기 위해 많은 경험과 정보가 필요 할 것 같네요! 꾸마는 언제든 열려있으니 함께 고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