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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여행활동지원 <해봐라! 여행학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7
조회수
3,131

사 업 명 : 하반기 청소년 여행활동지원 <해봐라! 여행학교>

일 시 : 9월~12월

장 소 :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꾸마 외, 각 여행장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여행활동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총 4팀, 24명과 여행 활동가 4명이 참가했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태백, 군산, 부산, 전주 4곳을 여행하고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활동지원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느낀점입니다.



- 이번 태백여행을 통해서 느낀점 중 가장 큰 것은 백지장이라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평소 자신이 작고 힘없다고 생각했더라도

  그 작은 힘들이 모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렇게 나도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생각 할 지라도 한 번 더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노력해봐야겠다.

  또한 우리가 직접 계획해서 여행한 만큼 과정에서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잘 알고 가는 여행이여서 좋았다

 

- 철암도서관에서의 시간이 생각했었던 것 이상으로 값진 시간이 였다.

  다음번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 가족들 또는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한번 방문 해 보고 싶다.

 

- 이 여행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첫 번째로는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마음을 모으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로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자연스레 행복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나는 이 깨달음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 깨달음을 통해서

  나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청년몰에 가서 그분들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현실적이었다고 생각도 되었다. 그래서 나도 진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간에 필요성과 어떻게 쓰냐에 따라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짐작할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여행가는데 이렇게 준비가 많이 필요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 멋진풍경, 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같은 좋은 기억이 남았다.

 


참여자들의 느낀점들을 읽어보니, 유의미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2016 여행활동에서 소중하게 말씀해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가지고, 잘 분석하여 다음 분기에는


좀 더 청소년들에게 여행다운 여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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