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발표회 다시보기가 늦어져서 간단하게 사진으로나마 소개합니다.-
꾸마 상반기 자치조직 발표회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일시 :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장소 : 고강종합사회복지관 5층 대강당
인원 : 자치조직청소년 130명, 당일 참석 관객 200명
꾸마 자치조직 발표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기관 소속 자치조직들의 활동 내용과 의미를 밝히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동한 활동했던 것들을 잘 드러내고 나누는 일이죠.
문화예술 자치조직의 경우 매년 공연 무대를 준비하고 그 무대를 목표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파쿠르나 만화동아리처럼 미디어에서 활동하거나 신체단련을 목표로 하는 자치조직은 발표회 자리가 중간점검 자리로 여겨집니다. 그동안 활동했던 것들을 잘 정리해보고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죠. 그래서 발표회는 각 자치조직들의 중간점검의 자리이자, 이뤄야 할 목표같은 것이 됩니다. 활동에 방점을 찍는 것인데 이러한 것들이 활동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자치조직활동을 마치고 대학생이 되어 멘토로 참가해 준 세희가 이번 발표회 기획단의 멘토를 맡아주었고 기획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발표회 내용과 의미를 만들어 갔습니다. 발표회는 안과 밖으로 기획단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가 가능하고 또 그 역할을 추동해주는 선배들이 있을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튼.. 사진으로나마 활동 내용을 보여드리고..
하반기 발표회때 다시 오겠습니다~~!
-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