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카데미 꾸마마을 배움 터 늘품반 주말체험활동

우리동네환경지킴이 ‘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

 

‘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 는 경기도 지역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환경프로그램입니다 .

우리 늘품반 친구들도 환경활동으로 우리지역 하천 살리기에 일조하고

지역사회 한 일원으로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월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 학년 늘품반에서는

  " 우리동네환경지킴이 ,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START!" 의 시작을

선언문 낭독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발대식이 끝나고 늘품반 친구들과 환경에 관련된 영상을 보며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갖고 지금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환경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어서 EM 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그리고 ,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EM 을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앞으로의  하천 정화 활동을 위해 , 먼저 우리 지역의 하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죠 ?

    

 

늘품반 친구들이 직접 그룹별로 나누어

고강동과 가까운 하천인 고리울천 , 베르네천 위치와 유래 현재 상황에 대해 조사하여 나눴고

하천의 뜻 , 하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며

 전반적인 하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그리고 직접 고리울 천을 직접 탐방하고 관찰하며 , 

 짧게 나마 하천 주위의 쓰레기를 줍는 작은 환경활동을 실천했습니다.

 

 

 

EM 흙공이 어떻게 우리 동네 하천을 정화할 수 있을까요 ?

 

 

EM 은 Effective Microorganisms 의 약자입니다 .

 '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는 항산화발효미생물제 ' 라고 말할 수 있지요 .

 

 

이렇게 유용한 미생물 (EM) 으로 만든 흙공을 만들고

숙성의 과정을 거쳐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에 악취도 사라지고 물도 맑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

 

 

EM 발효액 , 황토 , EM 발효제를 비율대로 섞어 빚으면 EM 흙공이 됩니다 .

늘품반 친구들은 자기개발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EM 흙공을 만들었습니다 .

이대로 하천을 정화시키는 흙공이 되지 않습니다 . 바로 숙성과정을 거쳐야하는데요 .

이렇게 열심히 만든 흙공은 햇빛이 비치지 않은

서늘한 곳에서 2 주에서 1 개월 동안 숙성시키면 하천을 정화 할 수 있는 EM 흙공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는 단순히 환경활동만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연계점을 찾고 함께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

 

올망졸망환경탐사대의 3 번째의 시간은 ‘ 우리동네 프로젝트 ’ 라는 주제로

    ' 우리 동네 하천도 살리기' 활동과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획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사진 공모전' 에 참여하며하였습니다 .

    

 

수질오염으로 악취가 심하고 눈으로 보기에도

 부유물이 떠다니고 있는 여월천을 찾았습니다 .

늘품반 친구들과 하천이 정화 되 길 소망하는 마음과 함께 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하였습니다 .

  

그리고 늘품반 친구들과 고강동을 돌아다니며

 고강동 곳곳의 의미 있는 곳과 사람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우리동네사진 공모전에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 우리 동네 프로젝트 ’ 를 통해서 우리 친구들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새로운 점을 발견한 시간이였습니다 .

그리고   환경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갖게 되는 시간이 였습니다 .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올 망졸망환경탐사대 , 그리고 자연 ’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 4 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우리는 베르네천을 찾았습니다 .

그 곳에서 하천에 있는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EM 흙공 투하로 하천 살리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

그리고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을 느끼기 위해 부천자연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

활동지 미션을 통해 동식물 등을 관찰하고 빈칸 미션을 체워 나가고

박물관 , 식물원 이곳 저곳을 누비며 활동하였습니다 .

마침 , 하천 생태관을 찾아

하천에 어떠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우리가 얼마나 지역사회에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는지 깨닫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상반기,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올 망졸망환경탐사대 는 이렇게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 늘품반에게는 큰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

  

하천살리기 활동 뿐만아니라

평소, 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자 합니다 .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늘품반 친구들이 환경활동을 이어나갈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