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2층 문화공감에서 실습생들이 계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함께 꾸마를 이용하지만 얼굴도 이름도 낯선 친구들과 친해지자는 목적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친구들 11명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공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양파링을 구해라!'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우깡을 손에 들고, 제한시간 1분 30초 동안 양파링을 더 많이 옮기는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
제한 시간이 있는 만큼 친구들이 빠르게 옮기려고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
게임 후에 남은 과자를 모여앉아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눠 먹었습니다~
두번째는 '꾸마 악보 만들기!'
낙서같지만 음악을 듣고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느낌과 생각들을 표현한 그림 입니다.
세번째 게임은 '신문지 접어 올라가기!'
상품을 걸었던 게임인 만큼 친구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해 주어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마지막, '나는 누구일까요?'
각자 자신이 볼 수 없는 곳에 동물이름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동물에 관한 질문을 합니다.
이때, 대답은 오작 '네, 아니오' 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먼저 끝낸 친구들은 초콜렛을 나눠 먹으며 다른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단체사진! 처음 친구들보다 수가 줄었지만,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던 친구들은 나중에 마주치면 인사하기로 약속 했답니다~
꾸마에 자주 오지만 이름도 모르던 친구들끼리 두시간을 함께 보내며 다툼도, 큰소리도 없이 즐겁게 웃으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