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직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꾸마에서의 직원워크숍 컨셉은 다양했습니다.
사업평가와 계획 및 수립을 위한 워크숍도 있었고,
직원들간의 힐링 및 친목도모를 위한 워크숍도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각자 바쁘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 간에 마음을 나누지 못한 시간을 반성하면서
온 시간을 집중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워크숍으로 정리했습니다.
큰 주제는 [조직 문화]에 대한 것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하고 서운했던 마음들,
건강한 조직문화로서
가져가고 싶은 부분이나 버렸으면 하는 내용
그냥 허심탄회하게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은 비록 거칠고 부족하지만
그 21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남겨두고자 합니다.
나중에 기록된 내용을 읽어보면서
당시의 마음을 다시 떠올리고
행동의 변화로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