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이 진행됩니다.

빈공간인 카페 공간을 활용하여 초등학생 청소년 2팀이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의 팀명은 '블루시너지'팀으로 솜사탕과 아이스티를 팔았습니다.

처음엔 농도 조절을 실패하여 손님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늘어 매출은 늘어갔습니다!!

두번째 6학년 친구들의 팀명은 '소녀들이 만드는 맛있는 음식들' 일명 소만맛음 팀으로

생초콜릿, 생크림빵,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문화공감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판매하였습니다.

서로 갈등도 있어 장사를 못하게 될뻔했지만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고 열심히

맛있는 음식을 팔았습니다.

방학 중의 활동이 끝나고 각 팀이 서로 힘을 합해 활동 마무리 공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원이 생길까 활동 안내지를 만들어 주변 인가에
공유회를 알리고, 주차장에 열심히 천막과 테이블을 셋팅하고, 소감 안내판을 만들고! 
준비한 음식을 친구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공유회 소감을 한 단어 또는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행복, 즐거움, 다시 한번, 재미, 사회성, 어른 돼서 가게는 하지 말아야지... 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친구들이 꾸마에서 활동을 하며 그 안에 서로 갈등도 있고
성취감도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