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셔입니다!
날씨가 엄청, 많이, 핵, 짱, 어마어마하게 덥네요, 쏘핫!
이런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렌드쉽"의 활동을 소개해보려합니다.
("프렌드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고 있는 팀으로 작년에는 여가가 있는 동네를 만들고 싶어해서,
건강한 여가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재미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거리를 만들어 고강동친구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변화시킬지 더 많은 고민을 하더군요.
고민 끝에 결정된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우리동네에서 마음의 상처(이하_ 마상) 치료하기]랍니다!
학교, 가정, 길거리 등 일상 속,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 중 눈에 보이지 않아 더 놓치게 되는 언어폭력을 다뤄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고,
*욕(비속어)*을 얼마나 하는지, 왜 하는지 조사해서 줄일 수 있게 해보자!라는 결론이 나왔지요. 그래서 실행을 했고, 결과를 보니 많은 친구들이 분노, 짜증해소를 위해 욕을 1회이상씩은 쓰고있더라구요.
욕을 다른말(이쁜말)로 순화해보려는 그 순간!!!
"욕"만 언어폭력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고, 팀원끼리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말들과 상황들을 공유하다가 일상속 언어들도 폭력이 될 수 있겠다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의상처를 모아모아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배려하며 소통하자는 메세지가 담긴 전시회를요!
★전시회를 위해 마음의 상처들을 모으고 있답니다. 마음의 상처가되었던 말들이나 상황을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적이없는 분들은 들으면 상처받을 것 같은 말을 알려주세요!★
고강동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치료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도록 [프렌드쉽]의 프로젝트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세요^^
"프렌드쉽"의 활동을 아이셔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