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다시보기

부천시 방송반 연합회를 했어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8
조회수
3,312

2018년 6월 16일(토), 날씨 매우 맑음... 더움

방송반 연합회 하기 딱 좋은 날씨?... 사실 살짝 더움


18년 두번째 방송반 연합회를 했어요!

첫번째 방송반 연합회는 반반무마니 친구들이 했다면!

이번 두번째 방송반 연합회는 운영단으로 구성되어,

100% 모두 방송반 친구들이 기획, 운영했답니다.




1529655064_5403235e99b9bcc55c37d2cfdbd80fba.jpg





처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많이 힘들었지만, 연합회를 위해 스스로 나와

준비하는 모습이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획된 방송반 연합회는

방송반 레스토랑! 일명, 방슐렝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했습니다.





1529655064_f00b7f27e1b42e02e07d49bfb7fcf773.jpg






방송반 1학년 친구들만 모인 이 자리에선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죠^^

(모두 말해드리긴 힘들구... ^^)



레스토랑에서 참가자들은

음식과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방송반의 장, 단점을 분석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어떻게 자신은 내년 방송부를

운영하고 싶은지까지!


각 방송부들의 장, 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에는....

정말 엄청난 이야기들이 나왔답니다.






1529655064_80225d686e1b1133a4c2a357d9b905c2.jpg






장점으로는 봉사시간 획득!


그리고, 점심방송을 해야 하기에 급식 때 줄 안서기!


단점으로는!....

너무 많아서....ㅋ

아침 문안인사...

복장 자유가 없는 방송실...

과한 장기자랑...

등교 전, 후, 쉬는 시간 집합...

뒷통수 인사...?

꼰대같은 문화

졸업 선배까지 문자 인사 보내기

다녀오겠습니다. 인사문화

뒷짐지지 않기

...

..

.


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내

사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울컥 했습니다.


우리 방송반 연합회 참여자 친구들은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이러한 방송실의 문화를 개선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했으며, 본인들도 개선들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실, 가슴이 아픕니다.

잘못된 악습으로 상처를 받고,

그 악습을 되물림 하고 있는 현재의 실정이

반드시 바껴야 되겠다고 생각했으며,

함께 건강한 방송실 만들기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천시 방송반 연합회는 함께 이런한 것들을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긍정적인 동아리 문화를 만드는데에

앞장 섰으면 좋겠습니다... (실무자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