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체> 공동체 상영회가 3/3(토)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반무마니 6기 마지막 활동이기도 했던 이번 영화 <정체> 상영회는

총 175명의 청소년들과 지역 성인 그리고, 가족분들까지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장장 4개월동안

주제선정-시나리오제작-스토리보드 제작-케스팅,헌팅의 순서를 거쳐

드디어 총 4회차 촬영이 들어갔습니다.

1박2일 촬영의 최대의 계획을 가지고 촬영되었던 이번 촬영은

추위로 인해 매우 힘들었습니다.

영하 9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와 맞서며 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영화 <정체>의 히어로!

우리 스텝군단 4명의 친구들의 합류로 영화는

순탄하게 촬영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스텝 친구들)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 속에

공동체 활동을 영화 한 작품이라는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반반무마니는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영상,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의 모임이며,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자치조직입니다.

1기~5기 친구들!

꾸마에서는 OBOG라고 불리우는

OBOG군단의 합류가 독보이는 제작 현장이자,

상영회 현장이었습니다.

(언제나 지역 활동 환원을 위해 힘써주는 우리 OBOG들 고맙다)

영화 <정체>는 '학교는 감옥이다'라는 주체를 가지고,

다양성과 개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학교를 감옥이라 비유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 지지, 환영해달라는 기획의도를 담고있답니다.

공동체 상영을 위하는 단체, 학교는 언제든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반무마니의 6기 활동이 종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후원과 지지, 응원으로 영화<정체>를

만들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8년에는 반반무마니 7기 친구이 들어올까요?

지금 한장 모집중이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언제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반반무마니>를 검색해서

문의해주세요^^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