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많은 지원 청소년이 있었던 이번 인증프로그램에는 총 26명의 참가자가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증프로그램의 게획상
일정 조건이 되는 청소년 선착순 15명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인증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에 실시 통보와
보험가입 여부 그리고 안전시설 확인 등 꼼꼼한 사전 점검들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다른 프로그램 진행 할 때에도! 이렇게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집중했던 시간은 바로 모둠교사와의 사업 브리핑 시간입니다.
모둠 교사는 꾸마에서 미디어 활동을 했었던 청소년들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후기 청소년으로써 모둠 교사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인증프로램은 후기 청소년들의 멘토로써 첫 데뷔 무대가 되곤 하죠.
그래서 인지 모둠교사들도 떨림 반, 기대 반으로 참여하곤 합니다.
또한 멘토 교육까지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준비 된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진행이 됩니다.
1. 영화기획
2. 촬영실습
3. 편집실습
4. 대망의 상영회
총 3모둠으로 구성되어 모둠원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스토리로 만들어 냅니다.
실은, 이 시간이 가장 어렵고 머리가 아픈 단계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야기 때문이죠.
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차시에는 촬영을 하고,
그 촬영된 것들을 바탕으로 3차시에는 편집을 합니다.
뚝딱뚝딱 나도 영화감독은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의 내용보다는
청소년들이 너무나도 쉽게 영화한편을 뚝딱! 만들어 보는데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어렵다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협동심을 배우기도 하고, 활동의 즐거움도 찾습니다.
그래서 인지 모둠교사 및 진행자의 만족도 100%를 이루었으며,
이후 이러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참여청소년들에게는 영화, 영상, 미디어 활동의 계기를 전달하고,
모둠 교사 후기 청소년에게는 멘토로써의 역량을 개발하는 첫 단추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종료 되었지만!!!!!
상영회 때 못 보신 분들을 위한 완성작 3편을 준비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의 미디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상-https://youtu.be/4aoqRVBX-rs
우연필연-https://youtu.be/aVIkG22fkD8
꿈은없었다-https://youtu.be/_aHYonZRFq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