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신년회>
올해부터는 '청개구리 문화놀이터' 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청개구리 신년회가 어제 (1/1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청개구리맘, 움직이는자원봉사단 및 청개구리 청소년/청년 자원활동가 분들이 모여 작년활동의 의미들과 올 한해 활동의 응원들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9년째 진행되는 청개구리, 돌아보면 기적과도 같고, 모두 자기일처럼 나서는 일도 감동입니다.
담당자인 저(모자)는 사실 여러가지로 모자랍니다. 모자란 애칭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부족하고 모자랍니다만 청개구리는 늘 뭐든 넘칩니다. 성경에 오병이어의 기적이라고 있는데 청개구리는 그런 기적들이 늘 일어나는 곳이지요. 그리고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도 청개구리를 보면 조금 알 것 도 같습니다.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마음을 낸다는 것은. 심지어 그마음으로 청개구리 현장을 찾아주시는 것은 전 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활동가분들, 지역주민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상근활동가로 활동했던 뭉기(어제 참석못한)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2019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청개구리도 한 해 잘 지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