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네요.ㅠㅠ
메이킹 영상이 만들어 지는 시점에 맞춰 올리려다 보니!ㅠㅠ
(실은... 핑계^^)
자! 2018년을 마무리 하는
부천시 방송반들의 모임이 지난 18년 12월 30일에
진행되었습습니다.
18년 시작을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한 만큼
마지막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친구들고ㅏ 하고 싶다는
방송반 운영단의 방향에 맞춰
프로그램 기획, 준비, 진행 또한 그들이 직접
했습니다.
19년도의 자신의 계획을 세우고,
함께 돌려가며 피드백까지 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1학년 친구들은 2학년 때 어떻게 방송부를 운영할 것 인지
계획을 세워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2학년 친구들은 3학년 시기에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활동을 하기 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젠가를 통한 레크레이션은
자신이 1년동안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해주는 매체가 되기도 했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질문을 젠가 붙혔던 운영단이 생각이 나네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마음 속 담아 두었던 오해가 풀려 가는 듯 했습니다.
실은 방송부 연합회는 미디어 활동을 하는 친구들의
만남의 장이자, 미디어 활동의 정보 교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방송반 연합회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다른 친구들과의 교류 그리고!
내가 활동하고 있는 방송부에서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변하고 있으며,
건강한 방송부 동아리 문화 만들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꼰대 집단이자,
악습이 이어져 내려오는
방송부라는 것을 벗어내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나아 갈 수 있는 방송부, 방송반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창 방송부 1학년을 뽑기 위한 준비들을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새로운 1학년 친구들과 19년 신명나게 한번 또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앗!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