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
오정지역의 두개 고등학교-덕산고, 원종고-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혹시 꾸마가 생소할 수도 있으니~~~
꾸마의 시설, 안전 담당 아이셔가 직접! 꾸마의 공간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학생회 친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설명을 들어보았답니당ㅎㅎㅎ
솔라리움 카드로 학생회 네트워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나눠보았구요!
점심을 먹으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 각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두런두런 나눠보았구요~
각자가 생각하는 학생회 본연의 역할에 대해 신호등 카드로 각자의 생각을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학생회는 상황에 따라 학교와 학생의 중간이기도, 어느 한 편에 치우치기도 하고, 학생회가 하는 활동은
체계적인 사업이기도 아니기도 하고, 학생회가 학생들을 올바르게 '선도'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학생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써, 학생회가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대표로서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것을 되새겼습니다.
다음으론 각자 학교에서 하고 있던 학생회사업 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 구성된 학생회 친구들이라서 작년에 잘 되었던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학교 색깔별로 색다른 것도 있고,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거나 이미 시도해 본 것들도 있더라구요!
서로에게 자극이 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ㅎㅎ
'우리학교 뿐 만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와 같이 이야기를 해보면서 우리학교의 부족한 점과 보완할 방법들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 것 같았고, 비슷한 사업도 있고, 다른 사업도 있는 만큼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좋은 학교로 만들어 가고 싶다.
다른 학교 학생회의 활동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안도감' 다른 고등학교 학생회도 같은 고민거리로 고민하는거 보고 서로 피드백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생회에 대한 막막함이 가장 많았는데 이런 시간을 가짐으로써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았다.'
라는 학생회 친구들의 의견을 보니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죠?
기회가 된다면, 한 학기 활동 종료 후 한 번 더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으니
다음에 또 만나볼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