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보건센터에서 인바디 검사에 이어, 오후에는 소사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사이버폭력 예방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서인데요! 오전 일정을 마친 후라 지칠 수도 있는데 연극에 대한 기대로 그런 기색 없이 씩씩하게 도착했습니다!

연극을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다른 기관의 청소년들도 많아 예쁘게 두 줄로 서서 기다렸습니다!

꾸마마을 친구들이 관람한 사이버폭력 예방 연극은 ‘오! 해피스쿨’이라는 연극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윤리와 사이버 폭력 예방을 돕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활용한 교육이에요.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강의형식이 아닌 공연을 활용하니 청소년들에게 ‘교육’이라는 의미가 무겁지 않게 다가왔고

연극 중 배우들이 관객인 청소년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박수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연극 관람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과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꾸마마을 친구들은 ‘오! 해피스쿨’ 관람을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자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가해를 하지 않고 바라만보는 방관자도 잘못된 것이라는 점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꾸마마을 친구들은 7월 마지막 금요일의 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