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마 친구들!

또다시 코로나 확산의 풍파 속에 헤매고 있는 우리들..

1년 가까이 지속된 이 상황에 점점 모두가 지쳐가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쓰리는 요즘이네요ㅠ.ㅠ

언제쯤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계절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요?

언제쯤 청소년과 청소년활동가들이

눈만 보고 대화하지 않고, 웃는 입, 벌렁이는 코(?) 

ㅎㅎ표정을 보며 대화할 수 있을까요?

그 날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내요 !!

그 날이 올때까지 마스크 쓰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런 저런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 하며, 견뎌봅시다!:) 

-

11월 파일럿 '꾸마랑 놀자' 프로젝트는 예정대로라면 2개의 프로그램이 

월초, 월말에 진행되었어야 했는데요..

첫번째 프로그램 '키키의 실험실'을 진행한 후,

연수생 분들과 함께 두번째 프로그램 '사립탐정 꾸난'을 기획하던 도중, 급작스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며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게 되었죠...ㅜㅜ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꼭 사립탐정 꾸난을 들고 언젠간 찾아뵙겠습니다 ㅋㅋ

그럼 11월 유일한 우리의 꾸놀 '키키의 실험실' 활동 함께 볼까요?

-

5회차(11.13) : 키키의 우당탕탕 실험실

궁금하지만 사소한!

알고싶지만 하찮은!

집에서 했다간 엄마에게 등짝 스파이크 맞을!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키키의 우당탕탕 실험실'입니다~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주었습니다!!

키키의 우당탕탕 실험실은 괴짜들만 모여있는 곳이기에

실험이 실패하는 경우도 허다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실험이 실패할까? 성공할까? 로 참여해준 청소년들과 내기를 하기도 했답니다:-)

친구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면서 꺄르르 웃는 모습에

오랜만에 기뻤던 연수생과 메르시였답니다..ㅠㅠ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실험에 참여 청소년 그리고 참여 청소년의 부모님까지 함께 하여

더더욱 즐겁고, 안전했던 활동이였어요~!

댕청한 괴짜가 컨셉이였을 뿐..^^

키키의 실험실 연구원들은 모두 천재라구욧..

연구원들도 매우 매우 만족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훗날 시즌2로 또 찾아올게요^^

-

11월 꾸마랑 놀자 어떠셨나요~?

이제 꾸마랑 놀자 활동이 12월에 단 한번!

하나의 활동이 남아있는데요...(엉엉)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재미있고, 유익하고,

안전하고, 방역을 준수하며 !!

여러분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그러한 프로그램을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