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꾸마도 문이 열릴락 말락..
청소년들도 집에서 나올락 말락..
거리두기가 1단계로 들어가면서 "옳지! 다음주부터 활동을 재개해보자" 생각하면
다시 거리두기 2단계..
이렇게 변덕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꾸마가 발빠르게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고심 속에서 기획한 <꾸마랑 놀자>!
매주 다른 형식의 활동을
연수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고, 준비하고,
진행까지 하는 <꾸마랑 놀자> 파일럿 프로젝트랍니다.
사실 매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하고, 준비하고, 진행까지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꾸마 연수생 룰루, 아부, 키키, 에디가
실무자들 못지 않게 매우 잘해주고 있답니다 :)
9월 중순부터 시작된 <꾸마랑 놀자>는 현재 2회차까지 진행되었답니다~!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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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9.9~9.15) : 방구석N행시백일장
방에 콕! 박혀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구석N행시백일장'을 진행했답니다~!
코로나, 방구석 등 최근 이슈인 단어들을 주제로
방구석 작가님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N행시들을 모집했어요!
연수생들이 직접 방식을 기획하고,
직접 홍보물을 제작하고,
고강동 내 골목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홍보하였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접수를 받아
1부리그 장원, 2부리그 장원 각각 한명씩 뽑았는데요!
1부리그는 위진유 친구, 2부리그는 김명중 친구가 장원으로 뽑혔답니다~
청소년들의 기발함이 톡톡 튀는 활동이였습니다.
2회차(9.16~9.22) : 임포는 누구? 어몽어스 대회!
두 번째 활동은 요즘 핫한 게임 ! '어몽어스' 대회였습니다!
꾸마의 2층 문화공감에서 진행되었고,
매우 재밌었어요~ ^0^
연수생들이 만든 규칙과 지도, 그리고 meeting타임 팜플렛을
붙여놓고 진행했답니다~!
어몽어스bgm을 켜놓고 시작된 어몽어스 대회!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떨어져 앉아서 진행되었답니다~
이어폰을 끼고 '미팅타임'에 "나는 임포스터가 아니야!"라고 외치며,
심리싸움이 시작됐습니다 ㅋ_ㅋ
참여 청소년들이 어몽어스 고수여서인지
치열한 점수 쟁탈전이였네요!
어몽어스 대회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귀여운 청소년들 ..^^*
결국 참여 청소년들이 너무 잘해서 공동 1위가 4명이나 나왔지요.. ㅎㅎ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
어몽어스 고수들의 어몽대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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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2차까지의 <꾸마랑 놀자> 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8회차가 더 남아있는데요!
다채롭고 즐겁고, 안전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9^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꾸.놀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