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입니다~!
오늘은 10월 19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4분기 주말체험 활동내용을 공유드리려고 해요.
4분기 주말체험으로 꾸마마을은 지역축제인 고리울선사문화제에 참여했답니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1996~2005년까지 유적발굴조사로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와 마을 제사 제단인 적선환구유구 등 유적이 발굴된 것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로
매년 퍼레이드 및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적선환구유구에서 실시되었던 천신제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현한 고유제천례 등이 진행됩니다.
꾸마마을 친구들도 고리울선사문화제의 시작인 퍼레이드에 참여했어요.
선사시대 하면 생각나는 원시인 옷과 공룡잠옷 등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분들과 인사도 나누며 선사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답니다.
퍼레이드 참여 후에는 고유제천례와 체험부스가 진행되었어요.
청소년 대표로는 꾸마마을의 진혜수, 이용우 청소년이 함께 고유제천례에 참여하였어요.
고유제천례가 진행되는 동안 광장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어요.
꾸마마을 또한 '공룡 보석십자수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청소년들이 회의해서 정한 역할에 맞춰
부스 대기자 관리, 보석십자수 설명, 부스홍보 및 꾸마마을 홍보가 진행되었어요.
부스 운영 중에 부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사골 신문에서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했어요.
신문 내용 중 일부와 함께 원본 링크 공유드립니다.
복사골 신문 url : 고리울 선사 문화제 - 생생부천
축제 참여 이후에는 우리가 직접 준비한 부스운영을 평가하기 위해 평가회의도 진행했어요.
다음 체험부스를 진행할 때는 선사시대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룡과 관련 부스보다는 고인돌 등 선사와 관련된 체험거리를 준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보석십자수가 재밌어보여서 주민들이 좋아했던것 같다는 의견,
다음에는 더 많은 수량을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어느덧 2024년도 11월과 12월, 두 달밖에 남지 않게 되면서 꾸마마을도 한 해를 마무리할 준비가 점차 시작되는 요즘입니다.
11월에도 대학탐방 및 고아청 가족체험,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전시회, 학년별 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월 행사들도 다시보기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