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놀고 있을까?
요즘에는 동네 놀이터,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다들 어디갔냐구요? 요즘 아이들은 동네에서 노는 것보다 학교에서 많이 놉니다.
잠깐 잠깐 쉬는 시간이면 카드게임. 하나빼기 등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시간 50분의 시간동안 밥 먹고, 쉬고, 다음 수업 준비하고, 남자아이들의 경우 빠르면 7분 만에 밥을 먹고 운동장에 나섭니다. 하지만 축구 등 금방 제한된 게임만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나, 우리세대는 다방구, 오징어, 고무줄놀이, 전우의 시체, 팽이치기, 딱지치기, 동대문 열기 등 30개 넘는 다양한 놀이거리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스마트폰, 수다, 알고 있는 놀이의 수는 3~4개정도입니다.
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있고 노는 게 재밌지만. 아이들이 놀던 학교가 끝나면 대부분 아이들은 핸드폰을 하는 상황 입니다.
놀이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놀이에서 나는 어떤 역할인지, 규칙은 뭔지, 내가 주인공이 되고 친구들과 다양한 감정 및 갈등이 일어나고 그 안에서 놀이를 통해 협동, 신뢰 등을 쌓을 수 있고 또래 간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놀 수 있는 기회를, 노는 방법에 대해 같이 알려 주세요
놀이를 아이들과 함께하고 놀이에 대한 교육을 가지며 아이들과 함께 할 분은 연락주세요
5월 2일(토) 오후 5시 ~ 오후 7시 : 놀이문화교육
5월 9일(토) 오후 2시~ 오후 5시 : 아이들과 함께 놀이 진행
6월 ~ 9월 : 한 달에 한번 아이들과 함께 놀이 진행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지니 032-682-1886 / 070-4991-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