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 배움터"가 1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청소년 친구들과 강사, 실무자 분들이 많은 추억을 쌓으며 동반 성장해왔을텐데요.
이를 함께 되돌아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자리로 선후배만남의 장(홈커밍데이)를 진행합니다.
작년부터, 1년에 한 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졸업생이 후배에게.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중3이 중1 친구들에게, 그리고 고1이상의 친구들이 중2 친구들에게.
꾸마생활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서 살아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더불어 졸업생 친구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동기생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기대하기도 하는데요.
각 반의 추억들(어디까지 장난쳐봤는지, 어느 선생님들을 만났고, 어떤 에피소드가 있는지)을 나누는 시간도 가집니다.
2016년 방과후아카데미 선후배만남의 장은 오늘 오후 5시부터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2층 문화공감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중1, 중2 친구들. 그리고 졸업생들과 더불어 이 전에 활동했던 실무자들까지.
방과후아카데미라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여러모로 함께한 사람들의 시간들이 나누어지는 값진 시간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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