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70
꾸마는 본격적으로 공사중입니다
지하 식당과 작업장
1층 로비와 모임방, 화장실
3층 방과후아카데미 전체 공간
모임 공간이 부족해서,
2층 미디어센터와 어지러운 3층 소강당
1층 사무실 책상 옆에서
겨우겨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해봐라 여행활동 나눔회가 진행됐고
미디어센터에서는 반반무마니의 영화제작 준비 작업이 한창이고
지하 연습실에서는 간간히 활동이 진행되었네요~
내년에 동아리를 만들겠다고 찾아오는 친구들도 드문드문 있네요.
연말연초는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새롭게 진행하거나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기획할
사업에 대한 계획으로 여전히 바쁩니다.
어제 과장회의때 일정을 점검해보니,
생각보다 할일보다 시간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2018년 꾸마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기념하며
남아있는 활동가들과 아이들의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사실,
매일이 새날이고
매달, 새로운 꿈과 기획을 그려나가지만,
왠지, 연말연초가 되면
그 하루하루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조금 큰 방향으로의 묵직한 변화와 결심을
만들게 되나 봅니다
1월은 그 일정으로 바쁘겠지요~
그동안 꾸마를 아껴주시고 함께해주신
지역 성인분들, 청소년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