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65
오랜만에 또 다시 인사드립니다.
스카이는 오늘,
3355공연만개 발표회 스텝으로 참여하면서
뭔가를 쓸수 있는 여력이 안되어
다시 제 차지가 되었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몸을 움츠리고 있는 요즈음
오늘, 오정아트홀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친구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서로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355 공연만개 발표회,
공연동아리뿐만 아니라
비공연동아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초반 셋팅할 때부터
공연 시작할때까지만 함께 했는데요
친구들, 부모님들의 기대에 찬 눈빛을 보고
본인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기다리는
친구들의 상기된 얼굴을 보고
왠지 저도 함께 들썩들썩 했네요
공연을 마친 지금, 모두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네요
무대를 더욱 생동감있게 빛내준
영상팀 친구들도 함께 했습니다.
24초영화제는 끝났지만,
영상창작활동이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것은 물론,
반반무마니 하반기 영화제작에 바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꿈의학교에서 제작영상을 지역에 나누는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도 하고 있구요
3차 방송반연합회 활동도 함께 준비할 예정입니다.
부천-가와사키 청소년포럼 하나 친구들은
매주 꾸준하게 나오면서 겨울교류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험기간에는 잠깐 쉬었다고
12월 초부터 또 바짝 준비해서
12월 22일~26일 일정으로 가와사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일관계가 많이 좋지 않은 요즈음이지만
민간차원에서의 교류를 통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이는 활동이 멈춰서는 안되겠죠~~
원래,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인근에 건립되는 수주도서관이
청소년이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8일(토), 꾸마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이 마련되면 알려드릴께요~
하반기 여행지원사업도 진행됩니다.
3팀을 모집해서, 강원도 태백에 있는
철암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삼시세키 철암편이며
더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사업가
김동찬 선생님도 같이 만나볼것 같네요
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 친구들은
지난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멋진 공간과 맛있는 음식
친구들과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하네요~
다시 여행가고 싶다는... 이야기에
또 어떻게 그 친구들의 희망을 펼쳐낼 수 있을까
실무자의 고민이 깊어갑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꿈메이커 사업도 12월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네요
4개 학교가 선정되었고 (내동중, 덕산중, 덕산고, 성곡중)
부천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는 분들이
각 반에 들어가서 자신의 이야기, 각 분야 활동 이야기를
해줄 예정입니다.
이제 2018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달... 금새 지나가겠지요.
남아있는 사업들과 해야할 목록을 살펴보면
또 만만치 않겠지만
다시 힘내서 읏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