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 토요 통신 (2020년 5울 넷째 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3
조회수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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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돌아오는 뽀또의 토요 통신 :)

꾸마는 저번주에 이어 탄력적 운영을 계속해오고 있는데요.

토요일마다 각 공간에서 자치조직 친구들이 내는 활기찬 소리가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어떤 조직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같이 보러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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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위 친구들은 퍼플과 함께 청운위 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전문 기관 꾸마에서 청소년들과, 청운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겠죠!?

저번주에 선출한 위원장과 함께 공약 사항을 세우고, 추후 있을 사업 기획 회의도 했다고 하는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들로 꾸마가 청소년들에게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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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오늘 ‘코로나 양국 대응과 언론’을 주제로 모의 포럼을 진행했답니다.

다음에 있을 교류회 포럼 주제도 함께 정했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주제에도, 생각보다 소통이 잘 되었다는 하나 친구들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류회에서는 얼마나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올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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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층 미디어 센터에서는 포스트잇이 이쪽 벽에 붙었다가, 저쪽 벽에 붙었다가 분주하더라구요.

24초 영화제 장소도 정하고, 영화제 관련 이야기를 깊게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9기 친구들은 24초 영화제에서 어떤 영상을 선보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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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단 친구들도 드디어 상반기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 문화공감이 본격 개관에 들어간다면, 문공단 친구들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기획했답니다.

문화공감에서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이나 여러 게임들에 문공단 친구들의 의견이 쏙쏙 녹아들어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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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에!! 트럭이!! 생겼습니다!!! ~박수~

색깔이 너무 예쁘죠? 양 옆으로도 열리고, 뒤로도 열리는 만능 트랜스포머같은 트럭.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제 마음 속 1순위 이름은 ‘꾸럭이’에요.

꾸러기 타고 청개구리도 하고, 찾아가는 문화의 집도 할 그 날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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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는 휴관 동안 엄청나게 많은 회의를 했었는데요.

그 덕에 꾸마의 소통 문화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번 회의에서는 ‘꾸마에서의 소통, 안전했는가?’를 주제로 토론했고, 거기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TF가 구체적인 실천 사항들을 마련해보았어요.

말할 용기와 수용할 용기, 기다려주기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요.

청소년뿐 아니라 실무자끼리 소통할 떄도, 꾸마의 소중한 가치들이 더 잘 지켜질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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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하고있꾸


☞ 성교육 부족했지? 꾸마가 알려줄게!

성에 관한 궁금증이나 말하지 못했던 고민! 안전함이 보장된 익명 폼으로 질문해보세요.

부천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해봄이 답변하고, 꾸마가 전달해줍니다.

bit.ly/꾸마해봄 에서 궁금했던 성 지식 전부 물어봐요!


☞ 동네청년 반찬나눔

꾸마가 청년들에게도 찾아갑니다. 반찬을 같이 만들거나 & 배송하거나 & 전부하는 동네청년 반찬나눔 프로그램!

계란 장조림, 단무지 무침부터 깐쇼새우까지..! 메뉴가 장난 아니죠?

고강동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데요.

저는 여기 참여하고 싶어서 주소지 옮기려구요.(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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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식들에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요즘입니다.

꾸마도 앞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기관 운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서로를 지키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서 이 시기를 지나보아요.

그럼 다음에도 토요 통신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