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 토요 통신(2020년 2월 둘째 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3
조회수
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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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하! 이번 주도 뽀또의 토요 통신으로 돌아왔습니다. 2월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네요. 

2020년도 이렇게 금방 지나가겠죠? 

본격적으로 2020년을 달리기 위해 꾸마 구성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저랑 같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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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인 금요일에는 꾸마의 빛과 소금이자 자랑인 청운위 친구들이 끝맺음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2019년 청운위 활동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해보고 그걸 바탕으로 2020년에 개선하면 좋을 점 등을 정해봤답니다.

어제는 제가 청운위 전학생으로 함께 회의에 참여했었는데요. 

어느 누구 빠지지 않고 의견도 제시하고 발표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정말 회의만 하면 살짝 섭섭하죠. 이후에 재밌는 게임들도 함께 했어요.

끝맺음 워크숍의 원래 계획은 밤샘 파티였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바람에 당일 일정으로 축소해서 진행했어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다들 입고 온 수면바지!

수면바지를 입은 채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도 하고, 영화 <나의 소녀시대>도 감상했다고 합니다.


어제가 2019년 청운위의 마지막 공식 만남이었는데요.

마지막을 기념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도 가지고, 서로에게 소중한 한 마디를 남기는 롤링 페이퍼도 썼어요.

공식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청운위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은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1년 동안 고생한 청운위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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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놀러갔더니, 역시나 오늘도 반반무마니 친구들이 있었어요.

오늘은 뭐 할 거냐고 물어보니까 내레이션을 녹음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주드에게 부탁했었는데, 주드의 반려로 다른 사람을 구했다고.

누군가 “나쁜 주드!”라고 적어달라고 했는데, 누군진 말하지 않을게요. ㅎㅎ

반반무마니 친구들이 만든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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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5 자치조직의 이름이 바뀌었어요! 게시판도 함께요.

이름하여 “YOLO와(욜로와)!”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이름이에요.

동아리 친구들의 활발함을 담은 이름 같죠?ㅎㅎ


바뀐 이름을 따라 게시판도 바뀌었는데요.

이 사진 속 게시판에 숨겨진 비밀이 있어요. 

힌트는 파란색!

파란색의 무언가가 한동안 사무실에서 핫했어요.

도대체 뭐가 꾸마 사무실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을까요?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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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도 2020년을 맞아 새단장을 계획 중이에요.

새롭게 문화공감의 담당자가 된 모자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이용하는 친구들이 공간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힌트를 준 모자!

오늘도 여러 친구들이 문화공감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내년에는 친구들이 문화공감에서 더 다양하고 활동적인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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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LP 친구들이 꾸마에 놀러왔어요. 

사실은 놀러온 게 아니라 연습하러요!

멋진 TLP 친구들을 놓칠 수가 없어서,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Q. 오늘은 뭘 준비하고 있어요?

방탄소년단의 이요. 꾸마에서 하는 버스킹 공연에 올릴 거에요. 올해 8곡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벌써 2곡 째에요.


Q. 어떻게 만나게 됐어요?

중학교가 같은 친구도 있고 다른 친구도 있는데 어떻게 다 모았어요. 서로 때문에 춤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Q. 와, 다른 곳에서 만나서 꾸마에서 연습도 하고, 활동도 하네요. 그렇다면 TLP에게 꾸마란?

A. 음… 소속사?ㅋㅋ

Q. 소속사면 수익도 나눠줄 거예요?

A. 꾸마도 10분의 1 정도는 드릴게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지금 동아리원을 모집하고 있어요. 딱 한명이요. 중학교는 상관 없고, 15살 남자면 돼요!


멋진 TLP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은, 우선 피치에게로 연락 주세요. TLP 친구들이 멋지게 데뷔하는 그 날까지 제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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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홍보!

꾸마는 지금 새 식구를 모집하고 있어요.

문화공감에서 또는 청운위로 꾸마를 만나러 올 사람!

생각은 일단 지원부터 하고 하자구요~


아 참, 이번 주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입구 지킴이들이 열심히 손소독제를 짜주고 있었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관 운영이 모두 평소대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잘 참고해서 기관 들러주세요 :)


이번 겨울이 이상할 만큼 따뜻하더니, 오늘은 보일러 틀지 않아도 될 정도네요. 

아무리 따뜻한 날씨라 해도 방심하지 말고 따뜻하게, 단단히 입고 다니기로 해요!


그럼 이번 주 꾸마 통신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