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2021년 8월 셋째주)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고,
저는,
종일 꾸마의 2003년 이야기와 서류, 사진에 빠져있었네요
중간중간
비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기안 결재를 하고,
업무 점검을 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퇴근시간이 임박!!



결국 꾸마이야기#3은
조금 더 정리한 후에 다음주에 내보내기로 생각을 바꾸고
급하게 꾸마토요통신을 작성합니다


#_오늘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는

소수정예 위원들로 모였습니다
1층 욜로와 게시판과 2층 문화공감 게시판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오늘부터 청운위 게시판을 정리한다고 하네요
약간 뒷모습이 쓸쓸해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




#_청소년과 청년의 시원한 만남 멘토스는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나래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멘토와 멘티의 개별적인 활동을 그동한 쭉 지속되어 왔고
오늘은, 오랜만에 전체 멘토가 모이는
중간워크숍을 진행했어요

통예나 이정현샘과 함께
멘토링 할 때 어려운 점들,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나눴다고 합니다

멘토링 활동이 쉽지 않지만,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


#_24초영화제 기획단은

공모신청한 80여편의 영상을 함께 보면서
예심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경쟁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소통을 중심으로 하지만
그래도 본선진출작을 결정해야 하기에
집중하며 영상을 보고 있네요
다음주에는 본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포토ON꾸마는

교육활동을 마무리하고,
재능나눔활동을 준비중입니다
8월 30일까지
2~5명으로 이루어진 16개팀의 신청을 받아서
9월 첫주에 사진촬영 진행
이후 전시회 및 촬영한 사진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예요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_청년아지트 공간구성워크숍이

오늘 저녁 진행됩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에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작업인데요
코로나로 속도가 느리지만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고 있답니다~


#_청년쌀롱은

밖으로 못나가니
비대면으로 청년들의 안부를 묻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나는 요즘 이렇게 살아>라는 제목으로
38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약간의 여유, 느슨한 연결..
<옆사람의 일상> 갤러리를 공개합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_20주년 알리기팀에서는

세번째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제목은 [꾸마에 놀러가자!!]인데
사실 퀴즈 이벤트예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이벤터 참여하기]​





#_오픈채팅 마지막 동아리편이

지난 목요일 저녁에 진행됐어요~
70명이 넘는 친구들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역시 동아리 활동이 핵심이네요~

2001년 개관할때 동아리 활동했던
청소년(이라고 하기에는 거의 40대)이 들어와서
당시 동아리담당이었던 퍼플과 20년만에 재회(온라인으로)했네요




#_청소년노동인권의날을 준비하는 모임을 함께하고 있어요

청년/청소년 기획단을 모집중이니
주변에 관심있는 친구들
많이 신청해주세요~~





비도 오고 해서
조금은 한산한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이지만
정부차원에서도
with 코로나를 준비한다고 하니
꾸마도 같이 준비해야겠네요

곧 처서입니다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고 하네요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