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턴 뽀또에요. 오늘은 꾸마 토요 통신 쓰는 날! 3월 마지막 주에 꾸마는 어떤 일들을 했을까요? 제가 쓴 일기 보면서 꾸마의 일상 따라가보자구요!

문화공감은 지난 주부터 새로운 옷을 입고 있답니다.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어디서 많이 본 색깔인 게, 꾸마가 딱 떠오르죠? 뭐든지 만드는 모임을 담당했던 모자가 문화공감도 새롭게 만들고 있네요. 어서 청소년 여러분이 돌아와서 화사한 문화공감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꾸마 실무자들은 회의를 하면서, 공용 공간 정리를 위해 대청소를 하기로 했어요. 총 세번에 걸쳐 지하, 사무실, 교실, 창고, 소강당 등 ... 꾸마의 곳곳을 청소했답니다. 아주아주 예전 물건이 나오기도 하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대청소를 하면서 발견한 스포츠 조끼는 깨끗하게 세탁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도 했구요. 여러모로 의미 있었던 봄맞이 대청소였어요!

성황리에 2회나 진행되었던 방꾸석 장기자랑! 저번 주에는 NEW MC들이 꾸마 유튜브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마카롱, 케이크, 탕후루, 닭다리, 짜장범벅 등 디저트 asmr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요. 게임하면서 서로의 얼굴에 낙서도 하고, 첫 방송인데도 능숙한 실시간 소통으로 빅재미를 주었던 피치와 금별! 다음 주 수요일에도 ☆아무말 대잔치☆ 라이브 방송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방꾸석 1열에서 다들 대기하고 있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상황들이 길어지면서, 꾸마를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준비한 SNS 이벤트들! 실시간으로 더 가까운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이벤트와 꾸마 추억 되돌아보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친구랑 팔로할꾸> & <꾸마 보고싶꾸>! 꾸마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촉촉한 감상에도 젖어보고, 선물도 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이번 년도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의 집이 온라인으로 찾아갑니다! 온라인에서 ‘알려줄꾸마’를 진행하는데요. 알려주는 문화의 집의 첫번째 세션은 바로 ‘청소년 선거권’ 관련 내용입니다. 선거권에 관심있는 실무자들도 함께 협업해서 진행한 만큼 카드뉴스 내용이 정말정말 알찹니다. 처음으로 투표권을 가지게 된 청소년들도 있을텐데,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투표권이 없는 친구들에게도 퀴즈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거라고 하니, 같이 살펴보는 것도 좋을지도!?

꾸마 휴관이 아쉬운 이유 중 하나인데요. 꾸마 바로 앞과 뒷길의 아주 아름다운 벚꽃 나무들을 함께 보지 못한다는 거예요.ㅠㅠ 여러분도 근처 골목에서, 집에 가는 길에, 예쁜 꽃들을 보고 있겠죠? 함께 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꽃은 내년에도 피니까요. 내년과 그 다음 해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꼭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 같은 때에는 언제나 건강이 최우선! 따뜻해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집에서도 옷 든든하게 입고, 손 씻을 때도 노래 두번 이상 부르기로 해요. 그럼 다음주에 또 다른 방식으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