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꾸마 토요통신 (2020년 2월 첫쨰 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3
조회수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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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뽀-하!(뽀또 하이라는 뜻ㅎ) 이번 주부터 꾸마 토요 통신(이하 꾸토통)을 맡게 된 인턴 뽀또라고 해요. 뭉기와 스카이가 멋지게 채워주고 간 이 자리를 저는 어떻게 채워야 하나 고민이 많아요. :) 저는 앞으로 5개월 동안 1층 사무실 구석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예정인데요. 꾸마 친구들이 많이 방문하는 피치 책상 근처에 제 책상도 있으니, 사무실에 들를 때면 제 자리에도 놀러와주세요. 다음 주부터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둘게요. 언제든 같이 수다 떨어요!

 

 

꾸마 이번 주에 뭐 했어요?

꾸마엔 마스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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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있을테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국이 비상이죠. 꾸마도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기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아주 많이 했는데요. 그 결과로, 이번 주부터는 꾸마에 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열이 있는지, 해외에 다녀온 적 있는지, 어디를 이용하러 온 건지 철저하게 기록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챙겨줄 거에요.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꾸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요!

 

 

꾸마는 열일 중

이번 주 꾸마 실무진은 #완전히_열일_중. 2020년을 어떻게 꾸려갈지, 작년의 꾸마와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활동가들이 일하는 것만 지켜보는데도 많은 걸 배우고 있답니다. 전화기에도, 꾸마 사무실에도, 실무진들 머리에도 김이 펄펄 나는 와중에! 기관을 찾아주는 꾸마 이용 청소년들은 너무 반가워요. 친구들, 앞으로도 꾸마 사무실에 자주 찾아와주는 걸로?! (저랑 놀아요)

 

 

청운위와 꾸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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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의 자랑! 꾸마의 빛과 소금! 청운위도 이틀 연속으로 만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청운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끝맺음워크숍을 직접 기획하고, 신규위원도 맞이하고 있다고. 오늘은 청운위 활동이 궁금할 예비 신규위원들을 위해 열심히 회의하는 청운위 친구들을 직접 찾아가봤어요. 그리곤 무작정 물어봤죠! 청운위 어때요?

 

Q. 1년차 햇병아리 진환, 그대에게 '청운위'란?

A. 많이 웃고, 많이 상처받고, 많이 풍부해졌어요.

(어, 상처도 좋은 거예요?ㅋㅋ) ㅋㅋ좋은 거죠. 재밌어요!

 

Q. 자랑스러운 위원장 태양에게 '청운위'란?

A. 성장의 밑거름이에요. 앞에 나와서 말하는 걸 잘 못했었는데, 요즘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했어요.

 

장난스러운 말투 속에서도 청운위에 대한 애정이 보였달까요. 다음 주에 있을 끝맺음 워크숍에서 또 청운위 친구들이 많이 웃고, 성장하고, 풍부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에 또 봐요 친구들!

 

 

사장님! 여기 반반무마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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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에 가장 일찍 출근 도장을 찍고, 가장 늦게 퇴근 도장을 찍는 청소년들이래요. 반반무마니! 반반무마니 친구들은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모여서 회의와 편집과 촬영의 무한 굴레를 달리고 있어요. 가편집은 끝낸 상태고, 추가 촬영 후 곧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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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저는 미리 예고편을 봤는데요. 진짜 촬영, 편집, 쏘울...역시 반반무마니 슨배림. 꾸마를 뒤집어놓으셨다! 호우!

 

 

하이루, 방카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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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쏟고 있는 만큼, 방카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가 처음으로 방카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방카 친구들이 제각기 특색 있는 자기소개로 맞아주어서, 감동의 눈물을 한강만큼이나 흘렸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친구들!

 

 

문화공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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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문화공감에 사람이 많이 없더니, 토요일에는 이용하는 친구들이 좀 있네요. 꾸마 연수생이 철저하게 챙긴 덕에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문화공감 이용 중이에요. 어제는 문화공감에서 만난 친구에게 뭐가 제일 재밌냐고 물어봤는데요. 그 친구는 '철권'이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각자의 문화공감 PICK은 뭔가요? 알려주면서 배틀 신청하면, 기꺼이 응하겠습니다.ㅎㅎ

 

 

 

뽀-바!

뽀또가 쓴 꾸토통은 어땠나요? 저는 꾸마에 출근한 지 이제 일주일인데, 벌써 꾸마의 곳곳을 알아가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앞으로도 토요일마다 꾸마 구석구석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을게요. 혹시 저의 인터뷰 대상이 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 다음 주에도, 그 다음 주에도 뽀또의 꾸토통으로 다시 만나요. 모두들 감기 바이러스 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그럼, 뽀-바(뽀또 바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