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통신 #197]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05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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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꾸마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여러가지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주에 종일 야외에 나가 있어서 보내드리지 못한 꾸마소식을
오늘 하나씩 전해드릴께요~


# 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 오정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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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소년연합축제는 6월 성문화센터의 월경페스티벌부터 10월 와락페스티벌까지 연중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간에 꾸마에서 준비한 오정구청소년축제가 지난 9/21(토), 오정대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꾸마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획단이 체험부스를 진행하였고, 꾸마 소속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함께 했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예보되어 걱정했지만, 새벽까지 무섭게 내리던 비가 오전에 거짓말처럼 싹 개이더라구요.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연합축제의 바통을 부천시청소년센터의 와락페스티벌에 넘깁니다.
10/26(토), 상동호수공원에서 만나요~


# 부천청년주간행사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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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쳥년주간을 맞이해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큰 행사가 있었어요.

꾸마의 모든 실무자가 오정구청소년축제에 참여하느라,
청년주간행사는 써피와 함께 청년기획단 활동하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출동했지요.

꾸마의 청년활동을 소개하고, 못 박기 이벤트 등 즐거운 체험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청년유공자 포상도 있었는데, 꾸마 청소년시기부터 활동했던,
그리고 지금 청년활동의 중심이 되어 있는 [룰루]가 부천시장상을 받았습니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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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채의 처음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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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꾸마와 첫 인연을 맞이한 채채는 9월말까지 그 인연을 마무리합니다.

문화공감 운영, 여행지원활동, 문화체험활동을 담당하면서 엄청 바쁜 7개월을 보냈네요.
아쉽게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어디에서든 채채의 역량이 잘 발휘되길 기대합니다.
오자마자 꾸마에 선물해준 그림과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어요.
잘가요~~ 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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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찰칵 스튜디오에서 인생사진을 찍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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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이룸학교 공모사업인 찰칵찰칵 스튜디오 미디어교육활동은,

봄부터 영상교육으로 시작해서 여름에 마무리를 했고, 9월부터는 사진교육을 진행합니다.
약 4주간의 사진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기여활동으로 인생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 신청받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아래 안내문 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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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 버스킹팀 까치울축제에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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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토), 성곡동 여월체육공원에서 열린 까지출축제에 꾸마 동아리가 총 출동했습니다.

단순히 공연프로그램에 한두팀 소개하는게 아니고 당일 공연프로그램 전체를 꾸마가 맡아서 진행했어요.
청소년 스스로 공간과 악기 셋팅을 하고
7개 동아리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성곡동 주민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봄부터 동네 곳곳에서 버스킹 활동을 진행했고, 여름 버스킹 여행을 통해서
노하우가 축적되어 이번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건지, 손쉽게 악기셋팅이 진행되었어요.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을 통해서 꾸마 청소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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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크리에이터 지역사회 실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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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개 팀이,

그동안의 논의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29(일), 동네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하루 영화관을 만들고 상영회를 진행했어요.
꽥꽥 영화관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한바탕 참여해서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하네요.
놀거리가 부족한 동네에서 가끔씩 이렇게 청소년이 직접 마련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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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여년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는 동네 음악회가 있습니다.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 추진위에 복지관과 꾸마가 참여하면서 손발이 되고 있지요.
이날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유튜브 생방송도 진행되었는데 꾸마 미디어활동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역할을 했지요.
공연팀에는 청소년동아리 [뮤즈]가 함께했구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네 음악회에도 꾸마의 청소년들이 크게 활약하고 있답니다~

# 청년교류캠프 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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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명의 청년이 인천의 외딴섬 볼음도에서 2박3일간 로그아웃되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까지 활동을 마치고 꾸마로 복귀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새로운 부캐로 활동하고 돌아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고 청년의 기억에 남았는지는, 조만간 청년캠프 다시보기로 공유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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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스 명량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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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동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인 루모스가
부천시체육회 공모사업을 통해서 청소년 명량운동회를 열었습니다.
부천 전체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했지만 꾸마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했어요
퍼플과 서히, 아이셔가 응원방문을 하고 돌아왔네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녹색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 같네요.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부천 청소년 기관들과 사전에 연계를 해서 진행하면 좋을듯 합니다.
루모스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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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24 청소년미디어축제 열일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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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전공모를 통해서 들어온 영상과 사진의 본심이 있는 날입니다.

청소년기획단, 청소년대표,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심의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당일 행사준비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본 행사는 11/8(토)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과 로비,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약 한달 남은 준비기간 동안 청소년기획단은 엄청 바빠질듯 하네요.
요즘것들 놀이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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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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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토), 고리울선사문화제가 진행됩니다.

꾸마는 길거리퍼레이드를 맡아서 준비하고 있고, 체험부스에도 참여할 예정이예요.
10/26(토), 청년문화축제가 진행됩니다. 청년축제기획단 파도를 중심으로 꾸마와 고강복지관이 함께 준비하고 있어요.
10/26(토), 청소년연합축제 마지막 장. 와락페스티벌에도 물론 출동합니다.
11/2(토), 수주고에서 주최하는 과학문화한마당에도 부스운영으로 참여합니다.
더불어 루모스페스티벌, 고리울향토문화교실, 고강초등학교 벽화그리기 활동 등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11/1(금)~11/4(월), 방과후아카데미 국제교류 파트너였던
일본 야마구치 시민활동가들이 부천과 서울을 방문합니다.
꾸마의 직접 사업은 아니지만, 연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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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 조만간 11월, 12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 평가에서 [정말 좋았던 2024년이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조금더 힘을 내고 품을 들여야겠네요.

10월 내내 이어질,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만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