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인사드리네요.
재빠르게 가을이 지나가고 있고, 어느새 성큼 겨울이 다가왔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꾸마의 10월은 어느 때보다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오늘은 10월~11월, 굵직한 활동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1회 24초영화제 성료!]

지난 11/4(토), 거의 반년을 준비한 24초영화제 [추억문방구]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됐어요.
영화제뿐만 아니라 사진동아리 포커스의 사진전시회,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미디어트GYM의 캠페인까지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되었지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조만간 24초영화제 메이킹 영상이 공유될 예정이니, 반년동안의 활동이 궁금하시면 꼭 관람하시길~~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 활동은, 오늘 4시간의 평가회의를 끝으로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오랫동안 고생한 청소년기획단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




[제3회 고강청년문화축제 성료!!]

꾸마와 고강복지관이 함께 준비한 동네 청년들의 한바탕 축제도
11/4(토),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됐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은 분들이 피크닉 오듯이 와주셨어요.
청년소모임팀, 청년프로젝트팀, 마을연계를 통해서 참여해주신 팀,
특히, 소사청소년센터와 부천청소년센터 청년팀도 함께해주셔서 더욱 멋진 청년축제가 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단순히 청년들이 마련한 장을 동네주민이 즐기는 행사가 아닌
스텝으로 참여한 청년 모두가 함께 만나고 즐기고 교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지요.
멍때리기 대회, 고함지르기 대회, 꾸럭이콘서트 등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됐다고 하네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청년축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슬기로운 ICT 공모전 & 체험전]

10월부터 지역사회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어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받은 아이디어 중 16개를 선정하였고, 수주고등학교 과학한마당에서 참여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의견, 가장 실현가능성 있는 의견’을 조사하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결과,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의견은 ‘홀로그램 기술로 실제 보지 못한 생물이나 물건들을 3D로 체험하기’,
가장 실현가능성 있는 의견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송&배달받기’로 선정되었어요.
지역사회와 일상속 ICT 연결을 통해 더 나은 부천의 모습을 그려보는 상상 속에서
‘속도제한구역에서 자동 속도조절되는 자동차,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 케어’ 등의 의견도 있었지만,
드론이나 홀로그램 기술 경험에 청소년들의 흥미가 높게 나타난 것 같네요.
다음주 진행되는 ICT 체험전에서 기획단의 활동과 의견투표의 내용을 반영하여 ICT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예요~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도 매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지난 24초영화제 모니터링 다녀온 내용을 정리해서 24초 기획단에게 전달할 예정이구요.
2차 기획사업으로 진행할 [대화청정구역] 준비도 하고 있어요.
11월과 12월에 예정된 [대화청정구역], [라디오 사연듣기] 등의 기획사업이 끝나면
바로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가 진행되요.
올해 초반에 위원장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사항이었던 기획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2023년도 잘 마치길 기대할께요~




[어느때 보다 바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연합축제부터 고리울선사문화제 퍼래이드와 체험부스 운영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정신없이 보냈어요.
지난 목요일에는 가톨릭대학교 멘토들과 연계하여 대학탐방 다녀왔어요.
청소년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활용하여 학과나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강의실에서 보물찾기 등 게임을 해보았네요.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동아리방, 도서관, 기숙사도 직접 가보았구요.
내일은 중3 청소년들 단합대회가 있어요. 그 시간을 통해서 11월말 예정된 졸업여행과 12월 중순 예정된 졸업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12월 진행되는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사진전도 있구요.
어느 때보다 바쁜 방과후아카데미네요




[분주한 찾아가는 활동과 기획단들]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청개구리문화놀이터는 어김없이 같은 시간에 동네를 찾아가고 있구요.
꾸럭이가 간다는 10월에 수주초, 원종고를 다녀왔고
다음주에는 별사탕 주관의 연합거리상담에 함께 하고 그 다음주에는 원종초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계속 바빠지고 있는 꾸럭이!! 덕분에 학교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있답니다.



더불어, 써피와 지니가 함께하고 있는 기후행동기획단, 문화공감운영단, 우리동네방범대 등등
다양한 청소년기획단 활동도 진행되고 있어요.
기후행동기획단은 성곡동 까치울축제와 수주고 과학문화한마당에 참여하여 환경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구요.
오늘은 청소년들과 함께 플로깅을 다녀왔어요.
문화공감운영단도 2층 문화공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청소년과 함께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답니다.
우땡사기획단도 마을행사 참가, 11월 말에는 우리동네 영화관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여행]

하반기 여행지원활동으로 꼬꼬무를 진행중에 있어요.
참가팀이 많아서 면접을 통해서 4팀을 선발했고,
워크숍을 통해서 어떤 질문을 가지고 여행을 할지 기획 중에 있어요
12월 두 차례의 여행을 통해서 본인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잘 찾는 여행이 되길 바래요




[48차 하나 교류회 준비중]

12월 진행될 부천-가와사키 청소년포럼 하나 48차 교류회를 준비중에 있어요
오늘은 모의포럼을 진행했고, 앞으로 역사교육과 준비를 거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4박5일간 다녀올 예정입니다.
예년에 비해 가와사키로 떠나는 청소년이 조금 적지만,
더욱 알차고 밀도 있는 포럼과 교류가 되길 바래요





한 달 동안 밀렸던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급하게 글을 작성한 듯 합니다.
아직 못한 이야기는 2주 후에 전해드릴께요
그때 쯤이면, 12월 3일 진행될 동아리발표회와
12월 9일 진행될 다같이놀자 고리울림픽 등의 내용이 나올 듯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가오는 활동들로 조금은 숨이 차지만
찬바람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