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의 4월을 준비하는 꾸마토요통신 #37
오늘은 글을 늦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부천시 감사관실에서 실시하는 감사준비로
조금 바빴네요~
꾸마에서 일하면서
꾸마 앞마당에 있는 목련이 피어야
왠지 봄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1.
오늘은 오전부터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첫 공식행사를 맞이하는 아로미의 긴장감이
표현하지 않아도 알아챌 수 있네요~
2년동안 기틀을 잘 마련해준 퍼플과 함께
꾸마에서의 첫 만남을 잘 치뤘습니다.
#2.
오전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팀이 또 하나 있습니다.
[부천-가와사키 청소년역사포럼 하나]입니다.
새로운 신입생과 편입생 면접을 보는 모양입니다.
1층과 3층에서 면접 준비에 한창이네요.
여름과 겨울에 있을 37차 교류회, 38차 교류회를
함께할 멋진 친구들을 선발했을까요?
궁금하네요.
#3.
오전에 어떤 친구가
손글씨로 쓴 종이 한장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읽어보니, 꾸마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는 글이더군요.
그동안, 각자도생했던
부천지역 참여기구(차세대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연합워크숍을 진행하네요.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 모여서 서로 소개하고
함께 교육받고, 친목을 다지고
안목을 익히는 시간인듯 합니다.
올해는 따로 또 함께,
각 기관에서, 부천 전역에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4.
미디어를 담당하는 빼꼼과 청년/청소년 그룹이
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진행될
[뚝딱뚝딱 나도 영화감독]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4회기의 짧은 활동이지만,
처음으로 멘토로서 활동하는 청년/청소년 그룹에게는
긴장되는 첫 데뷔일듯 합니다.
첫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어떤 역동을 만들어낼지
또 기대되네요~
#5.
부천청소년 세계탐방프로젝트를
부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5명의 청소년과 1명의 지도자(인솔자)로 구성하여
각자의 여행계획을 제출하면,
심사후 여행비를 지원해주네요.
오고가며 아이들에게 반농담으로,
유럽에서의 버스킹 여행을 시도해보면 어떤지 얘기했더니,
몇명의 친구들이 실재로 준비하고 있네요.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잘 준비해서, 선정되서
멋진 스스로의 여행이 됐으면 좋겠네요~~~
#6.
우땡사,
우리동네에서 소그룹으로
스스로 정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룹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8~9팀 정도 모집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4월에 오픈워크숍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역사회 참여활동입니다.
아이셔와 함께,
올해에는 어떤 변화들을 엮어낼까요? 궁금하네요~
#7.
4월에 펼쳐질 꾸마에서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8.
613지방선거, 청소년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https://goo.gl/forms/0eRngw8qQHVFQeog2
오늘도 역시 급하게, 쓱 작성했네요.
이제부터는 여유있게 작성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토요일에 생각보다 할일이 많네요.
건너뛸까 하는 유혹도 있었지만,
혹시나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까봐 (착각은 자유겠지요)
짧게라도 소식 전합니다.
꾸마의 4월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