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마통신

[꾸마통신 #177] 매서운 추위, 엄청난 환대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11-25
조회수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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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럭이가 간다-학교편] 마지막으로 원종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청소년들이 꾸럭이를 기다려주고 있더라구요.

특별히 준비한게 많지 않음에도,
원종초 청소년들이 관심과 참여에 고마운 마음이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학교 정문에서 쪼물락쪼물락 활동하면서
다음목표는 교문안쪽, 주차장, 학교운동장, 학교강당 등으로
조금씩 깊이 들어가자고 마음먹었는데
1년만에 그 목표를 이루고도 넘치는 마음입니다.
이제는 더 긴밀하게 상호호혜의 마음으로
학교와의 협력과 연대를 꿈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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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꾸럭이가간다-공원편] 마지막은 고리울어린이공원입니다.

춥지만 따뜻하게 청소년들과 만나겠습니다~


지난 11/19~21 2박3일간 직원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중미산 중턱에 처박혀서

15시간 이상의 토론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왔어요.
10년후의 꾸마 상상하기
내가 경험한 그 곳, 꾸마를 말한다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욕구, 사회환경 변화 이야기
우리팀의 역할 정립 등
향후 꾸마의 방향을 함께 정하기 위한 사전작업이 진행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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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쏟아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도 빌고

오랜만에 술한잔 앞에 두고 즐겁고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라이딩하면서 서로의 체력차이를 발견하는 시간!
여하튼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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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 중3들의 졸업여행

어제 저녁에 출발해서 오늘 저녁까지

1박2일간의 짧지만 굵은 여행이 진행되었어요
3년 동안의 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생활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나누고
12월 15일 진행될 졸업식에 대한 기획도 함께 했습니다.
꾸마마을활동을 마무리하지만,
앞으로 청운위, 국제교류, 미디어활동, 00기획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질
11명의 중3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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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꾸마는 특히 북적북적했어요


다음주에 진행될 동아리발표회를 기획하는 청소년들이
하루종일 세부적인 진행방식을 논의하고
무엇을 준비할지, 어떻게 말할지,
기대반걱정반의 이야기들이 오고갔네요.
12월 3일, 일요일 1시부터 오정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꾸마 동아리 욜로와발표회!!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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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리동네에서 00할사람
고강방범대의 고방시네마가

오늘 3층 소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됐어요.
영화관의 백미, 팝콘을 먹으면서
널찍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했지요.
추위와 바쁜 일정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동네에 영화관이 없다면, 우리가 영화관을 만든다는 취지의
고강방범대 청소년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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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가와사키 청소년포럼 하나 48차 교류회


오는 12/23(금)~12/27(화) 4박5일간 가와사키에서

하나 48차교류회가 예정되어 있어요.
상호간에 역사/문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하는 만큼 준비기간이 중요하죠.
오늘은, 교류회를 준비하기 위한 역사교육이 진행되었어요.
앞으로 포럼주제에 대한 공부, 자료집 제작과 번역 등등
여러 과제가 남아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잘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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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리 포커스 수피아 출사!!

아마도 올해 마지막 출사인 것 같네요.
사진으로 전체를 담는 아이들도 있고, 디테일을 담는 아이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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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메아리 기획사업 2탄, 대화청정구역


오전부터 청운위 두번째 기획프로젝트“대화청정구역“준비하고 진행했어요
상처주는말 no! 비난하는말 no! 건강한 대화 문화 함께 만들가자는 프로젝트입니다.
오늘은 여러 활동으로 참가자가 조금 적었지만, 더 보완해서 다음활동에는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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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꼬리를무는 여행지원, 일명 꼬꼬무!!

근 한달동안 참가자 모집과 면담, 전체 워크숍, 팀별 회의 등등

스스로의 질문을 찾고, 그 질문에 맞는 여행지를 고르고
누구를 만날지, 어디를 방문할지 찾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12월 두번에 걸쳐서 4팀이 부산, 군산, 서울/경기일대 등을
여행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상반기때와 마찬가지로 패들렛을 활용하여 실시간 여행공유를 시도합니다.
좋은 질문과 멋진 해답으로 1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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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일) 동아리발표회와
12월 9일(토) 다같이놀자 고리울림픽이
올해 남은 대규모 사업일듯 합니다.
12월 6일(수)에는 마지막 청개구리문화놀이터 활동과
그 다음주 13일(수) 청개구리 활동가 워크숍으로 마무리하구요
방과후아카데미는 12/7(목)~12/9(토)까지 연합전시회
12/15(금) 수료식 및 졸업식으로 마무리됩니다.
그 외 우땡사 공유회, 기기단 마무리, 여행활동 마무리 등등
올해를 하나씩 마무리하면 2023년이 다 지나가겠네요
여전히 바쁜 시기이고, 추운 날씨이지만
끝까지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 마무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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