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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의 동동입니다.
지난 10월 sns에 공유되었던 ‘가나다라 바자회’ 기억하실까요?
‘가나다라 바자회’는 꾸마마을 중2·3반 청소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가나다라 바자회’는 가지고 나누고 다함께 행복해지고 아껴 쓰는 바자회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사랑, #자치, #환경 등의 의미를 담아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은 여러번의 자치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바자회를 기획하였고,
홍보지부터 사전답사까지 스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자치회의 사진)
(홍보지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홍보지 사진)
만들어진 홍보지는 꾸마 sns와 맘카페 등 다양한 곳에 청소년이 직접 쓴 홍보글과 함께
공유되었고,
많은 분들이 바자회 물품을 기부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바자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1차 바자회가 열린 10월 23일 수요일.
청개구리 공간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바자회를 위해 청소년들은 미리 와서 세팅, 준비 등을 마치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임에도 많은 청소년, 주민분들이 오셔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다양한 물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청소년, 기부가 된다는 의미를 들으시고
흔쾌히 기부금을 내주신 많은 분들 덕에 1차 바자회에서 141,000원이라는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쌀을 사고 있는 모습)
모여진 기부금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에 쌀로 구매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청소년이 직접 쌀을 사고, 별사탕에 직접 전달하는 과정들을 통해
꾸마마을 중2·3 청소년들은 자신이 역할을 수행했다는 뿌듯함. 그리고 청소년이 청소년을 돕는다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깊은 프로젝트였다고 답하였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께서 도와주신 이번 프로젝트.
많은 도움이 없었다면 진행되지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손을 빌려주시고, 마음을 내주신 지역사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다음에는 또 다른 기획사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