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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의 일상을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2019년 10월 첫째주)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뽀시기 작성일 2019.10.05

꾸마의 일상을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꾸마토요통신 (2019년 10월 첫째주)



8월 둘째주에 마지막으로 전해드렸으니,

정~말~, 오랜만에 꾸토통으로 소식 전합니다.

여름의 한복판에서, 가을의 한복판으로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아직 한낮에는 따뜻한 햇볕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해졌네요.

환절기라 주변에 감기 앓는 사람도 많아요.

건강 조심하시고~~

10월의 첫째 주 토요일, 꾸마의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1. 첫번째, 꾸마인 청년 반상회


작년부터 후기청소년(이하 청년)에 대한 활동을 어떻게 전개할까

많은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물론, 오래전부터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청년이 OB/OG로서 서포터 역할을 하거나 보조스텝으로 참가하기는 했지만,

오로지 청년만을 위한 활동을 어떻게 마련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었는데요.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청년TF팀을 꾸리고,

소소하지만 청년만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꿈의학교인 [요리학교], [음악학교],

오정지역 청년모임지원 사업 [오취존],

동네 청년이 동네 청소년과 만날 수 있는 [일상기술놀이터] 

등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인연을 맺어온 청년들과 함께

첫번째 [꾸마인 청년 반상회]를 옥상에서 진행합니다.

밤과 음악, 맛난 음식과 이야기가 흐르는 옥상파티를 컨셉으로,

그동안 꾸마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이야기, 지금 현재 삶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입니다.


기존의 청년 활동들을 이어 나가면서,

앞으로도 [청년웤캠프], [부천 청년 네트워크 파티], [청년 아지트 공간 만들기] 등을 상상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이루어질지는 상상에 맡겨야겠지요.


여하튼, 동네 청년들이 창업/취업/주거 등등 무거운 주제 말고

지금 현재의 일상을 나누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청소년에서부터 성인, 동료들과 선후배들과 관계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꾸마를 꿈꿔봅니다.





#2.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우리동네에서 땡땡할 사람]


오늘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팀은 [우땡사]인것 같네요.

7월에 진행된 중간워크숍 이후, 지금까지 개별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0월 말 활동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계획했던 내용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인듯 합니다.


지난 9월 21일,

성곡동 까치울축제에 부스운영에 참여하며 1차 마을공유회를 마쳤고,

10월말 최종워크숍, 11월초 2차 마을공유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7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움직이고 있고,

덕분에 활동을 맡은 아이셔와 청년활동가 동동이는

주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네요.


간단하게 팀명과 프로젝트내용을 소개하면,

 - 미개미개해(불법주정차),

 - 턱주갈쓰(주거환경),

 - 깍두기(등교길환경),

 - 4/4(생명존중),

 - 19금(이웃과 관계형성),

 - 오뎅(불법투기),

 - 업소용(길거리흡연)

등입니다.


짧지 않는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활동을 잘 마무리했으면 하네요.

마지막까지 마을의 변화, 스스로의 변화를 느끼고 체감하는 시기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3. 청소년운영위원회


8월에는 청운위 활동에서 가장 크고 의미있는 활동인,

상반기 확대청소년 운영위원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확대운영위원회의는,

그동안 꾸마에 제안했던 내용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모니터링 하고

각 그룹별로 새로운 요구들을 취합/정리해서

확대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자치조직 동아리, 문공단, 방과후아카데미, 미디어활동그룹 등등

꾸마에서 활동하는 친구들과 관장/부장을 비롯한 각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제안하고 설명하고 이해하고 더 요구하는

일년에 두 번 있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지금은, 위원장 공약사항중 하나였던 전체 친목활동으로

[꾸마 청소년 장기자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공단 친구들과 콜라보를 한다고 하네요.

10월 26일(토) 진행됩니다~

상반기 옥상 고기파티에 이어서 또 하나의 꾸마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래요~





#4. 활동지원 3355


활동지원 3355는,

말그대로 3명이 모이면 활동지원, 5명이 모이면 교육지원의 컨셉으로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월 반상회를 통해서 공간사용에 대한 조율, 지역공연 내용 공유,

성인지 감수성 교육, 안건 논의 및 결정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교육지원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기획교육을 홍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도 하고 있네요.


제일 큰 이벤트는 11/2 예정된 발표회입니다.

청소년기획단을 꾸려서 컨셉을 정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조만간 홍보가 될꺼라 생각하고 저는 언급하지 않을께요.

이제 한달 정도 남았네요.

잘 준비해서 꾸마 3355 자치조직 활동의 내용을 잘 보여드릴께요~





#5. 청소년 여행활동지원, 해봐라 여행학교


상반기 여행은 잘 진행됐습니다.

활동공유회로 포토보이스 행사도 진행했구요.

지금은 내용을 정리해서 웹진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아직 완성은 안된듯 합니다.


상반기를 정리하기 바쁘게 바로 하반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모집/선발 과정을 거쳐서 최종 5팀이 확정됐네요.

이번에는 전라북도 장수로 갑니다~ 

새로운 활동공간이라 분위기가 사뭇 다를것 같네요.

글쓰기를 통한 공유과정은 상반기와 동일합니다.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5팀의 일정이 쭉 이어져 있어서

담당 실무자 서히의 신경이 곤두서는 시기일듯 합니다.

하반기 여행팀도 재밌고 즐겁게, 의미있게, 새로운 공간에서,

한 뼘 더 커지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6. 2층 문화공감에서는...


여전히 문공단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매월 1번씩 [꾸마랑 놀자]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문공에서 빙수먹고갈래?],

9월에는 [문공 골든벨]를 진행했고

10월에는 [할로윈 파티 & 청소년 장기자랑]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문공단과 청운위의 콜라보입니다~


일상적으로는 [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청년 활동가들이 번갈아가면서 문화공감을 지키고 있는데요.

봉숭아 물들이기, 함께 보드게임하기, 연수생을 이겨라 등등

소소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 제7회 청소년 24초영화제


장장 5개월간 달려온 영화제가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10월 26일(토), 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기획단 모집 → 영화제 컨셉 정하기  작품 공모 및 심사

  행사 이벤트 기획  다양한 홍보 컨텐츠 제작 등등

이제 본행사만 남았습니다~

지칠만도 하건만, 오늘도 기획단 친구들은 씩씩한 얼굴로 출근(?)하다시피 하네요.


얼마 전에는 한겨레 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잡지 모두(MODU)에도 인터뷰 기사가 났어요~

링크로 한번 들어가보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11725.html


올해도 재미있는 24초짜리 청소년 영화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10월 26일(토) 만화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8. 방과후아카데미 꾸마마을 이야기


방학에는 특강과 캠프, 9월에는 까치울축제 먹거리 운영,

10월에는 평가 준비, 11월에는 청소년 캠프 등등

방과후아카데미는 쉴 틈이 별로 없네요.


매일매일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부모같은 멘토로서, 친구같은 상담자로서, 

고민을 같이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답니다.


8월부터는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중3친구를

방과후아카데미 맴버로 받아들이는 결정도 했습니다.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중1~중3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네요.


지난 9월 21일(토),

성곡동 까치울축제에서는 먹거리부스를 운영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기도 했구요 (곧 기부예정입니다)


10월 21일(월)에는 운영본부로부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평가받는 날이라,

지금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9. 수확의 계절


올해는 평가의 해이기도 합니다.

수련시설 종합평가가 있었고,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종합평가에서는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대하고 있고

방과후아카데미도 2년 동안의 노력이 잘 평가받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지역과 함께 준비하면서 노력했던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지원 체계 마련인데요.

그동안 한국공항공사와 부천시의 예산편성 시기 및 절차상의 불일치로

예산이 항상 하반기에 편성되어, 청소년 활동 예산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지역분들과 담당 주무관의 애씀 덕분에

2020년부터는 본예산으로 편성되어, 안정적으로 지원받을수 있게 되었네요.


또한, 고강지역 참여예산으로 청소년 활동비가 확보된 것도 좋은 소식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참여예산을 결정하는 위원회측에서도 우호적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다음주에 발표된다면 내년도에는 지역과 더욱 밀착된 청소년/성인의 세대공감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 같네요.


청소년 문화놀이터 청개구리는 새로운 전환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마침, 9년 동안 진행되었던 장소가 장기간 공사로, 새로운 대안공간을 마련해야 되는 상황에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비로 움직이는 밥차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몇 년동안 추진했던 청개구리 사업예산의 지역화로 이루어지고 있네요.

청개구리 관련해서는 11월 초에 조금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방과후아카데미 야마구치 국제교류 사업도

8년차에 접어들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1월 초에 결정이 나면 다시 전해드릴께요~




오랜만에 소식 전하니, 할 얘기가 많네요.

전하지 못한 소식도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메이커 동아리 [ㅁㅁㅁ]이 동네골목에서 발견해서 리폼한

피아노 소리가 매일매일 들려서 좋아요~

버려졌던 물건이 다시 활용되는 소리라 더욱 좋은것 같네요.



가을 한복판, 주변 여기저기, 나라 안팍에서 시끄러운 소리도 많고, 어지러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가을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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