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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마랑놀자>설특집 카트라이더 대회 후기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7

안녕하세요 문화공감 담당자 모자입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어 문화공감에서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선 온라인이라도 무언가 지속적으로 시도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프로그램 기획 회의 때 설날이니 만큼 민속놀이, 그것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민속놀이 같은걸 생각해 보자고 했어요. 근데 또 살펴보니 민속놀이 같은건 재미와 흥미가 떨어지겠다 싶은거에요. 그래서 다른 의미로 온라인 게임중에 오랜기간 사랑받아 온 게임을 '민속놀이' 라고 명명하고 진행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도출 되었어요. 이를테면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이었죠.


여기서 문제가 또 하나 생겼는데 그건 컴퓨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진입장벽이었어요. 컴퓨터.. 앞에 같은 시간에 앉아서 게임을 해야 하는게 영 어렵게 느껴졌죠. 그래서 간단하게 휴대폰에서 접속해서 할 수 있는 게임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카트라이더 모바일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자를 모집해보니 역시 꽤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게임을 하는 연령층도 다양했구요. 25명 정도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카카오톡에 오픈채팅방을 열어 익명으로 친구들을 모아봤어요. 여기서부터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재미가 느껴졌어요. 참가자의 연령대는 12세부터 21세, 주제는 카트라이더. 게임 하나로 다양한 소통들이 일어날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실력을 점검하기도 했고, 게임 중계 방법을 모르는 저에게 알려주기도 했구요.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홍보하기도 했구요.ㅋ









게임대회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서로의 실력을 미리 아는게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ㅎㅎ 게임을 하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경험이긴 하더군요. 제입장에선 재밌는 경험이었기도 했어요. 게임은 그냥 혼자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같이 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거 자체로 의미가 느껴지더군요. 


드디어 대회 당일!

미리 조를 편성하여 당일 참가가 어려운 5명을 제외하고 20명을 3개 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어요.

1조당 총 3번의 경기를 진행하여 1~3등을 차지한 사람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도록 했구요. 

중간의 많은 변수들이 있었지만 (휴대폰충전.., 커스텀경기 레벨제한 등..)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유튜브 중계를 진행했구요. 해설과 진행에 문공단 민채, 연수생 아부와 딸기가 수고해 주었어요.

또한 당일 문화공감을 에디가 맡아주었고 대회 진행 보조를 키키가 힘써 줬어요. 유튜브 중계 시스템은 빼꼼이 도와주었습니다.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어서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이번 카트라이더 대회를 통해서는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구요. 단순한 주제더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서로에게 부여하는 것의 의미를 돌아 보게 되더군요. 제가 생각한 의미는 '상호소통' 이었어요. 예를들어 게임을 할때 운영자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여 그 의견에 대한 운영자의 '필터링' 작업을 거치고 다시 다른 이들에게 공지 되는 구조의 시스템이었다면 이렇게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직접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물론 비난금지라던지 존중해주는 태도를 유지하는것을 필요하지만)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 들이 활발한 소통들을 이끌어 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2월 문화공감 프로그램 후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3월은 봄맞이 문화공감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어서 아마도 쉬어갈듯해요. 

조만간 재밌는 활동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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