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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청소년 미디어 연합회-하반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2-28
조회수
2,435

사업명: 부천 청소년 미디어 연합회

실시일자: 99(), 17:30~21:30

 

2017년 두 번째로 진행한 부천 청소년 미디어 연합회!

7개 고교 방송반 친구들이 모여 함께

관계를 맺고, 이야기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일명! <편의점을 털어라!>

새로 만난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하기 위한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아이템을 제공해주신 방과후아카데미 감사합니다^_^)

 

제한 시간 내에 편의점을 털어야 하며,

모둠별 각자 다른 금액으로

자신들의 저녁을 해결해야 되는 미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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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행은

미디어센터 청소년 인턴 콜라(도당고 이영재)가 진행했답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고,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 모르다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자신의 육성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가면서

분위기가 전환 되었습니다.^^

기특하게도 레크레이션을 잘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그렇게 편의점 음식들로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저녁을 해결하고!

 

드디어!

메인 프로그램!

 

자신의 동아리에 대한 분석을 통한

자신을 되돌아보고, 행동의 약속을 정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방송부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서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죠.

다만 안타까운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동아리의 악습문화와 조직 체계였습니다.

군기와 강한 피드백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조직인 방송부...

그리고...

말도 안되는 것들이 전통이라는 단어로 내려오는

동아리 문화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개선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이번 미디어 연합회는

참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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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여했던 연합회원들은

분명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악습을 차단하고, 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아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11월에 다시 한번 모일 예정입니다.

 

그때를 또 기약해 봅니다!

 

<미디어 연합회 느낀점>

처음 시작할 때 너무 어색했지만, 내가 1년 동안 뭘 했는지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오늘 했던 활동들이 새로웠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할지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부가 선배들로부터 억압받지 않고, 보다 더 화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놀던 일을 하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악습에 대해 다시 인식하며, 개선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배워가는 것 같다.

오늘의 연합회만 같다면 좋겠다. 솔직히 이런 활동은 1, 2학년 모두가 모여서 해도 좋겠다.

오늘 연합회로 인해 우리 고등학교만의 방송부 장점을 확실하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동아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